울산 중구 성안동 달빛을 품은 야경누리길(아이랑 가기 좋은 장소)

달빛을 품은 야경누리길

중구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중간에 잠깐 시간이 생겨서
뭐 할까 하다가 성안동에는 카페도 많고,
전망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달빛을 품은 야경누리길에 다녀왔습니다.

갔다와서 검색해보니
2023년 준공했네요.
신축입니다 ㅋㅋ
그래서 그런지 깨끗한느낌이 많이들어요.

날씨가 참 좋았어요~

듣던 대로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좋은 날이라
저 멀리 울산대교랑 공단 굴뚝도 보이네요

포토존도 있습니다.
한계단의 높이가 일반계단보다 높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동시에 4인이상 올라가지 마세요'
라는 주의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올라가서 보면 아이 기준으로
약간 아찔합니다.

어린 아기들은 무서워 할 수도 있어요.

바로 옆에는 성안옛길이라고 있던데
등산복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봄가을에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이 많은 차들에 비해 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아마 다들 카페나 웨딩촬영, 아기 돌촬영
때문에 방문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사실 포토존 말고는 볼거리는 많이
있지는 않았아요
포토존도 좁고요.
산책하기는 아주 좋은 장사 같습니다.

밤에 오면 불빛도 있고, 야경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잠깐 시간때우기 좋고,

카페가서 커피 마시면서
바깥감상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밤 야경은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다음에는 밤에 카페에 가는걸로~~